일 상 :D

종편 등장 이후 시청자 만족도 평가지수(KI) 결과

스마트지식 2015. 6. 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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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와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하여 뉴스 드라마·교양·오락·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방송하는 채널을 줄여서 종편이라고 하잖아요.

 

종편이 등장한지도 몇년이 흐르고 이젠 제대로 자리를 잡은 듯해요.

하지만 종편만의 신선한 예능 '비정상회담','마녀사냥','꽃보다 할배'등등을 통해 종편으로 눈을 돌리게 되잖아요.

 

이렇듯 시청자 입장으로서 종편의 등장으로 다양한 장르와 더 많은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종편과 경쟁을 해야 하는 기존 지상파는 좀 더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만한 프로그램 구성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하죠.

종편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지상파의 시청률 경쟁에 있어 그닥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어요.

 

한국의 경우 전 국민의 80% 이상이 케이블TV나 위성TV를 시청하고 있었고, 무엇보다도 스타배우들과 스타MC들도 모두 지상파에서 활약하고 있었을테니까요

 

하지만 종편이 등장한 이후, 시청자들의 만족도는 변화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달라진 점도 있겠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보도자료에 따르면 종편에서는 JTBC의 시청자 만족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해요. 공정/공익/신뢰/유익/흥미/다양/창의 7개 모든 영역에서 JTBC는 긍정적인 만족도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KISDI에 의뢰하여 실시한 ‘방송프로그램 시청자 만족도 평가지수조사에서 프로그램 각각의 만족도 지수(SI)와 질 평가 지수(QI)를 합산해 결과를 산출되었어요.

앞으로 종편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이처럼 과도한 시청률 경쟁이 난립하고 있는 다매체 다채널 환경에서, 좀 더 개성있는 프로그램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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