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얕은 마케팅 소식, 페이스북과 구글의 위기1
안녕하세요! 오늘도 넓고 얕게 마케팅 소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제목 그대로 페이스북과 구글의 위기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먼저, 온라인 광고의 강자 페이스북을 알아볼까요?
1. 온라인 광고 시장 속 페이스북과 구글
두 기업은 자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광고를 합니다.
SNS와 검색 엔진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두 기업이며 광고 수익이 전체 매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2017년 페이스북, 구글은 전세계 온라인 광고 수익의 61%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광고 점유율은 구글 18%, 페이스북이 7%로 총 25% 즉, 4분의 1을 차지했습니다.
2. 페이스북이 위기라고?
그런데, 페이스북이 위기다! 라는 말이 등장했습니다.
광고 시장 점유율을 본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데.
어떤 요인이 페이스북을 위기로 만들었을까요?
바로 모바일 앱 이용자 수입니다.
랭키 닷컴의 모바일 앱 이용자수 리포트에 따르면
4대 SNS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밴드) 앱 별 이용자수 추이에서
페이스북만 이용자 수가 하락했습니다.
2018년 1월 1,668만 명에서 9월 1,411만 명으로 15.4%나 하락했습니다.
아래 연령대별 점유율 변화도 살펴보겠습니다.
밴드, 페이스북 모두 10~20대의 이용자 비율이 감소했고 30대 이상 조직은 늘어났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은 1월 53.4%였던 10~20대 이용자 수 비율이 9월 43.5%로 감소했습니다.
위기론이 성급할 수 있지만 이용자 수가 감소하는 상황은
장기적으로 광고 시장에서 영향력이 조금씩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죠.
페이스북의 전략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페이스북의 위기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
다음 시간에는 검색 엔진의 탑, 구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