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은 맨유를 떠나게 될까?

안녕하세요 축덕축덕한 스마럴입니다.

이번에는 최근까지도 계속해서 불화설과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마샬의 이야기입니다.

마샬은 이번시즌 유벤투스, 토트넘 등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불화설의 시작

마샬은 지난 프리시즌 때 여자친구가 딸을 출산하면서

팀에서 잠시 이탈하였죠~

바로 이 때부터, 무리뉴 감독에게 말하지 않고 무단이탈을 했다.

무리뉴와 마샬의 관계는 끝났다는 등 보도가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 루머였죠.

마샬은 팀에게 허락을 구한 후에 떠난걸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휴가를 떠난 후 였습니다.

그는 팀과 약속한 날짜가 되었는데도 복귀하지 않았죠.

가족이 먼저다라고 외치는 것은 좋았지만,

팀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은 큰 잘못이죠.

결국 마샬은 훈련불참으로 벌금 18만 파운드라는 징계를 받습니다.

잉글랜드의 이적시장은 문이 닫혔지만

마샬의 이적설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무리뉴는 마샬에게 인내심을 잃었다는 보도가 연일 쏟아지고

사실 이적시장이 닫힐 때 쯤엔 무리뉴가 윌리안과의 트레이드를 원한다는

루머도 있었죠.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마샬은 선발출전하며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제는 무리뉴가 우드워드에게 마샬을 11일 내로 팔아달라

요청했다는 기사도 나왔는데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마샬을 해외 클럽에게 팔아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우드워드는 여전히 마샬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클럽이 많은 돈을 투자한 선수를 판매하고 싶지 않아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무리뉴와 우드워드의 불화설도 더욱 커져가고 있죠.

그런데 이게 웬걸...

오늘은 또 완전히 새로운 국면의 기사가 나옵니다.

토트넘이 마샬과 마타를 영입하고자 문의했으나

맨유가 거절했다는 소식인데요.

거기에 더해 텔레그래프가 마샬이 자신이 남길 원한다고 했다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여전히 무리뉴 감독이 마샬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지만, 맨유 구단 수뇌부는

마샬을 믿고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마샬은 현재 맨유와 계약이 1년 남아있는데요.

맨유가 1년을 임의로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지만

지난번 재계약 협상이 무산되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더욱 알 수 없어졌습니다.

과연 불화설이 사실이어서 무리뉴가 먼저 해임이 될 지...

마샬이 다시 무리뉴의 신임을 얻을 지....

아직도 상황은 복잡미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