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05-21 00:04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넓고 얕은 모든 지식

이청용의 합류로 늘어난 코리안 독일2부리거 본문

축구소식통!

이청용의 합류로 늘어난 코리안 독일2부리거

스마트지식 2018. 9. 10. 17:38
반응형

안녕하세요 스마럴입니다~!

최근 이청용 선수가 독일 2부리그에 합류했죠~!

톰 밀러만 아니었어도 지금도 1부에서 뛰고 있을 것 같은 블루드래곤인데 ㅠㅠ

새 팀을 찾아 다행스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이재성 선수도 독일 2부리그에 있는데요.

과연 몇 명의 우리나라 선수가 독일 2부리그에 뛰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이청용

이청용 선수가 이번 입단하게 된 팀은 VfL 보훔입니다.

독일의 보훔을 연고지로 둔 구단이죠.

1848년에 창단한 역사가 굉장히 긴 팀입니다.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안타깝게도 1부리그에서 우승한 경험이 없는 팀이에요.

2부리그에서는 3차례 우승을 했습니다.

10-11시즌에 강등이 된 후 지금까지 2부리그에서 머물고 있죠.

이청용 선수 이전에도 김주성, 정대세 선수가 활약했던 구단이죠.


이청용 선수는 등번호로 11번을 받았고, 계약기간은 1+1 계약입니다.

보훔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다시 1부리그 팀으로 이적해 활약했으면 좋겠네요!



# 이재성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로 가느냐 아니냐로 굉장히 핫했던 선수죠.

전북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이재성 선수입니다.

홀슈타인 킬에서 데뷔하자마자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죠!

개막전에선 2 어시스트를 다음 경기에서는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을 구해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도 몹시 기대되고있죠~!


홀슈타인 킬도 역사가 오래된 팀인데요.

1900년에 창단한 팀입니다.

1911-12 시즌에는 분데스리가(1부) 우승을 한 경력도 있죠.

이재성 선수는 홀슈타인 킬에 이적하자마자 기록을 하나 세웠는데요.

바로 팀내 최고 이적료 영입 기록입니다. 150만 유로를 기록했죠!



#황희찬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지금은 정말 친숙한 팀이죠. 함부르크SV

손흥민 선수가 프로리그 데뷔를 거쳐 현재까지 오는데 기반이 되어준 클럽이죠.

황희찬 선수는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를 떠나 임대로 왔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뒤를 이어 함부르크에서 또 다른 한국인 축구스타가 태어날지가 기대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골결정력을 잘 가다듬어 더욱 대성했으면 좋겠네요.


함부르크SV는 분데스리가는 물론 UEFA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한 적 있는 독일의 명문클럽이죠.

2016-2017 시즌까지 강등된 적이 없었지만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17-18시즌에 강등을 경험하죠.

이재성 선수의 데뷔전 상대였기도 했습니다.(2 어시스트 기록)

여러모로 우리나라와 접점이 많은 것 같네요 ㅎㅎㅎ



# 박이영

다소 생소한 팬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10대 유망주인가? 하실 수 있겠지만 박이영 선수는 1994년 생으로

우리 나이로 25살이죠.

포지션은 수비수입니다.

2017년 독일 2부리그의 FC 상 파울리에서 데뷔하였고

최근에는 2022년까지 재계약도 맺었죠!

지난 시즌에 17경기를 출전한만큼 올해는 더욱 많은 출전이 기대됩니다.



FC 상파울리도 연고지는 함부르크인데요!

현재까지 우승 경험은 전무합니다.

1980년대까지는 1부리그에 머물렀지만 2010-2011 시즌에 승격후 재강등되어

지금은 2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황희찬 선수와는 같은 지역의 팀인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

최경록 선수가 이 팀의 유스출신이라는 점도 재밌는 요소죠.



#서영재


2015년 한양대에서 함부르크SV로 깜짝 입단했던 선수죠.

왼쪽발을 잘쓰는 레프트백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던 선수인데요.

아쉽게도 함부르크에서는 1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죠.

그리고 이번 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되었는데요.

바로 MSV뒤스부르크 입니다.

과거 안정환 선수가 뛰었던 팀이죠 ㅎㅎㅎ

함부르크에 남아 황희찬 선수와 같이 1군에서 뛰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뒤스부르크는 2006년 안정환 선수에 이어 12년 만에 한국인 선수가 입단했는데요.

1902년에 창단한 클럽입니다.

클럽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뒤스부르크를 연고지로 두고 있죠.

1964년에는 분데스리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1970년대 까지 1부리그에 머물렀으나 그 후 추락했죠.

근래 몇 시즌 동안 3부와 2부리그를 오가고 있는데요.

지난 시즌에 2부리그에 올라와 잔류했습니다.




데뷔전부터 눈부신 활약을 보인 이재성 선수처럼

다른 선수들도 멋진 데뷔전을 치르고 확실한 주전자리를 꿰찼으면 좋겠네요!

이번 시즌 독일2부리그의 코리안리거들의 호성적을 기대해봅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