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시회 추천

 

봄이 다가와 마음을 설레게 하는 3월. 설레는 3월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 덴데요.

오늘은 3월에 가볼 만 한 전시회를 추천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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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플래빈, 위대한 빛(전시 일정: 2018.1.26~2018.4.8)

미니멀리즘 예술의 창시자 ‘댄 플래빈’의 국내 최초 기획전 위대한 빛의 전시회는 형광등을 예술에

도입해 빛을 통해 변화되는 시공간을 창출하는 전시입니다.

 

전시회 가격은 성인 13,000원 청소년 10,000원이고 위치는 롯데월드 타워 7층 롯데 뮤지엄입니다.

빛과 선이 주는 느낌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댄 플리빈의 위대한 빛 전시회를 추천해 드립니다.

 

 

-HI, POP 거리로 나온 예술, 팝아트(전시 일정: 2017.12.15~2018.4.15)

이 전시회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앤디 워홀부터 작가의 이름은 모르더라도 작품을 보면익숙하게 느껴지는 로이 리히텐슈타인, 로버트 인디애나, 키스 해링 그리고 로버트 라우센버그까지   팝아트의 거장이라고 알려진 5명의 작가의 작품을 모아 놓은 전시회입니다.

 

HI, POP 거리로 나온 예술, 팝아트는 멀게만 느껴졌던 팝아트를 조금 더 가깝게 느껴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가격은 일반 16,000원 학생 12,000원이고 위치는 M컨템포러리입니다. 팝아트에 대해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싶으신 분들은 이 전시회를 추천해 드립니다.

 

 

-신여성 도착하다(전시 일정: 2017.12.21~2018.4.01)

 

신여성 도착하다는 일제강점기 ‘신여성’이라는 새롭고 복잡한 ‘현상’을 관찰하는 것에 시작하여 신여성이 자신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얼마나 치열한 싸움을 해야 했는지를 보여주는 전시회입니다.

 

1부 ‘신여성 언파레-드’는 주로 남성 중심의 시각에서 바라본 여성을 보여주고 2부 ‘내가 그림이요 그림이 내가 되어’에서는 여성 미술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 3부 ‘그녀가 그들의 운명이다’는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신여성 도착하다의 위치는 국립 현대 미술관 덕수궁관이고 전시회 가격은 2,000원이며 덕수궁 입장료는 1,000원을 별도로 지불하셔야 됩니다. 시대와 함께 변화하면서도 정작 권리는 존재하지 않았던 여성. 여성사와 여성으로서 의문을 던져보고 싶다면 신여성 도착하다 전시회를 추천해드립니다.

 

 

-앨리스(전시 일정: 2017.8.8~2018.3.28)

 

가장 주목받는 일러스트 작가들 그리고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한 앨리스의 세계를 그려낸 전시인 앨리스는 3월 28일까지 운영하며, 요금은 성인 13,000원 초중고생 11,000원입니다.

위치는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G층입니다. 

딱딱한 일상 속 오늘 하루는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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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3월에 문화 데이트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감성 충전이 가능한

 전시회 데이트를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