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아트(Trick Art)에 대해 알아보자!

혹시, 트릭아트(Trick Atr)라고 들어보셨나요? 

트릭아트는 우리 뇌에 왜곡된 형태를 입력해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착시예술로, 

이미 국내 및 해외 여러 장소에서 사용되고 있는 예술입니다. 

트릭아트의 특징이라면 역시 기발한 아이디어와 관객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겠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트릭아트에 대해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포항 호미곶에 있는 트릭아트입니다. 

정말 리얼리티가 넘치는게, 금방이라도 손이 휙! 하고 움직일 것 같지 않나요?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촬영하다보니, 

이제는 트릭아트 포토존 또한 호미곶의 관광코스중에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주 문화의 거리에 있는 트릭아트 입니다. 

한 소녀가 빨간색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는데요, 

역사와 유적으로 이름 높은 도시라서 그런지 전통적인 가옥의 풍경으로 제작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현대에서 과거로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모습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트릭아트는 국내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 아타미시에 그려진 이 트릭아트는, 

지하실을 배경으로 촛불과 의자가 배치되어 정말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데요.

마치 금방이라도 악마의 손이 불쑥!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바닥에 그리는 그림만이 트릭아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종종 열리곤 하는 트릭아트 전시회에서 전시되는 조형물들은, 

단순히 바닥에 그려져 있는 이미지보다 훨씬 더 정교한 트릭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트릭아트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무미건조한 길거리 한복판에서 갑자기 불쑥 튀어나와 

사람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곤 하는 트릭아트,

정말 기발하고 매력적인 예술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