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세대가 기성세대와 다른점

 

 

중국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1. 사회주의 국가
2. 손이 크다.
3.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나라

 

입니다.

 

이처럼, 중국은 과거의 양적 성장을 중심으로 <세계의 공장>으로 불릴만큼의  빠른 성장을 거둔 나라인데요.

 

이에 더불어 중국은 소비대국으로 급속히 변모하고 있어요

한국 화장품을 한박스씩 사가는 손이 큰 중국관광객의 덕을 보고 있기도 한 한국입니다. 중국에서는 한국 미백화장품이 인기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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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 기회의 땅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중국에서 화장품 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어요.

 

그렇다면, 기회의 땅 중국의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중국 젋은층,소비자층을 분석해야합니다.

 

중국의 젊은층들은 소득 수준이 높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브랜드를 선호하는 특징이 있다고 해요.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자 하는 실험적 성향이 강한편이죠.

그래서인지 어떤 특정한 브랜드의 로열티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 가깝죠, 그래서인지 더더욱 브랜드를 처음 접할 때 그 첫인상을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국의 기성세대가 체면소비,실속소비를 주로 했다면, 중국의 신세대는 개인의 개성과 <특별함>을 중요시 여깁니다.

중국은 앞으로 소비 확대를 통해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또한 소득격차 확대에 따른 불만과 사회불안도 함께 해소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013년 한 리포트에선 중국이 2015년에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소비시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구매력 평가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17조6000억 달러. 미국(17조4000억 달러)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고 합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중국 소비시장 규모가 계속 팽창해 2020년 10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어요. 중국은 두자리 숫자를 웃돌던 고도압축성장 단계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7% 대 성장이 유지되고 있어요. 그간 고도성장의 그늘을 걷어내기 위해서도 여러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데요. 정부/공공부문 구조조정, 지방정부 부채삭감, 강력한 부패척결 등의 조짐이 보이고 있어요. 

한국인은 흔히 중국의 꽌시문화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하지만, 꽌시를 비정상적이고 불법적인 비즈니스로 생각하기 보단 중국을 동반자, 파트너로서 다가간다면 함께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중국과 비즈니스 관계에 있는 분들이라면 중국의 꽌시문화를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