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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레더(vegan leather)란 무엇인가? 본문
요즘 패션업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불리는
비건 레더에 대해서 관심이 높다고 해요.
특히나 밀레니얼 세대가 주목하는 화두는 친환경 가치 소비인데요.
윤리적 소비와 사회적 책임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행보가 구매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럼 비건 레더가 무엇일까요?
비건 더와 인조가죽은 사실 같은 의미입니다.
둘 다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가짜'가죽' 소재를 사용합니다.
비건 레더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재료는
플라스틱과 같은 합성물과
코르크와 같은 천연 소재를 포함에 아주 다양하다고 해요.
합성 피혁(Synthetic Leather)에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는
플라스틱 기반 재료인 폴리염화비닐(PVC)과 폴리우레탄(PU)인데요.
하지만 최근 인조 가죽을 만들 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 두 가지 합성 물질 때문에
비건 레더가 환경에 미치는 안전성과 위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해요.
물론 코르크, 다시마, 심지어 파인애플 잎과 같은 친환경적인 재료로
인조 가죽을 만드는 움직임이 있기는 해도,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비건 레더가 아직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인조 가죽은 동물 가죽보다 관리가 편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도보적인 장점이 있죠.
예전엔 비닐 장판 재질에 고약한 냄새가 났지만,
요즘엔 품질이 좋아져 오히려 진짜 가죽보다 다채로운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재단이나 봉제가 수월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인조 가죽을 입으면 진짜 가죽을 입을 때 느끼는
죄책감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패션 업계에 따르면 매년 10억 마리가 넘는 동물이 가죽 채취를 위해 도살된다고 해요.
가죽을 피혁(皮革)으로 가공하는 무두질에 사용되는
각종 화학 물질로 인한 환경 오염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가죽이 사랑받는 이유는 가죽은 잘 보관할 경우
수십 년을 버틸 수 있는 반면에,
아무리 좋은 품질의 인조 가죽으로 만든 신발 한 켤레는
겨우 1년 정도밖에 신지 못한다고 해요.
이는 인조 가죽 제품을 여러 번 구입하는 것이
진짜 가죽 제품 한 개 구입하는 것보다
환경적으로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기에
가짜 가죽과 진짜 가죽 둘 중에서 결정할 때 신중해야 합니다.
또 내구성에 관한 문제는 비건 레더의 숙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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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와인 제작 후 남은 포도 껍질, 사과 껍질, 심지어 한지로 만든 가죽까지
여전히 비건 레더에 대한 시도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동물보호에도 환경적으로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더 발전된 비건 레더가 나오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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