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붓기 빼는 법

 

자고 일어났더니 밤사이 얼굴이 퉁퉁 붓고

아침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설 때까지도

부기가 빠지지 않아 곤란했던 적이 있던 분들이 많으시죠.

특히 특히 전날 밤 야식이라도 먹었다 하면

다음날은 눈도 뜨기 힘들 정도로 얼굴이 퉁퉁 붓는데요.

 

그렇다면 전날 밤만 해도 멀쩡하던 얼굴이 왜 자고 나면 퉁퉁 붓는 걸까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붓는 것은

밤사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이 신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일어나는 일시적인 부종 현상입니다.

내장 기관에 이상이 생겨 부종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오후가 되면 사라지는 붓기의 대부분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생겨납니다.

 

이러한 부종을 빨리 빼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차 마시기

 

옥수수수염차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염증 발생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또 이뇨효과를 나타내 노폐물을 배출시켜 붓기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호박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기로 유명해 몸의 기초체온이 올라가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부기 제거에도 효과가 탁월합니다.

 

 

 

 

 

 

 

 

 

2. 운동

 

우리의 몸은 정상적인 기능을 할 때도 필요보다 약간 많은 양의 체액을 만들어 냅니다.

체액은 여과되어 세포간질액으로 들어가 다시 혈장으로 흡수 되게 되는데

이때 혈장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남은 여과액들은

림프계를 통해 혈액으로 되돌아가거나 외부로 배출됩니다.

이 과정에서 림프계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세포간질액의 양이 증가하면 부종이 됩니다.

림프계는 세균과 독소, 노폐물 등을 파괴하며

우리 몸의 면역 작용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한 형태인

림프구, 림프액이 흐르는 림프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림프계는 근육의 수축으로 림프액이 순환하면서

그 기능을 함으로 근력의 발달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평소의 꾸준한 운동으로 근력을 길러주는 것이

아침에도 붓기 없는 날렵한 얼굴을 만들어 주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마사지

 

당장의 아침 부은 얼굴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림프계 마사지를 추천드립니다.

림프계는 거의 모든 신체 조직에 퍼져 있는데

피부 표면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어

얼굴을 부드럽게 만져주는 가벼운 마사지만으로도

얼굴 부기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림프계 마사지는

귀 뒤의 림프샘 프로푼더스에서 쇄골의 림프샘 터미너스까지

손가락의 지문 부분을 사용해 10분 정도 아래로 쓸어내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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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얼굴 붓기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붓기는 평소 잘못된 수면 자세나 염분이 많은 음식 등을 먹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한 생활습관을 고치고

꾸준한 운동과 마사지로 몸을 풀어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하니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