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 깬 역발상 식음료, 뭐가 있을까?

요즘, 밥보단 디저트

밥보단 과일

밥보단 빵

밥보단 라면

 

모두, 주식이 밥이라고 하기엔 애매해지고 있지 않나 싶어요.

아침은 바나나로 때우고 점심은 간단한 빵

 

주말 점심은 라면을 드시잖아요.이처럼 주식을 간단하게 먹고, 오히려 식음료를 식후로 자주 찾게되는데요.

 

오늘은 출시 이후부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역발상 식음료 제품을 알아볼게요.

 

역발상이라... 식음료가 뭐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작년부터 꾸준하게 '허니 과자' 열풍이 불었듯이 식음료 제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요.

 

 

역발상 제품의 대표주자는 바로 '참 붕어빵'인데요.

붕어빵. 겨울에만 먹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큰 오산입니다.

겨울 대표 간식인 붕어빵이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양산과자로 재탄생되었어요. 비쥬얼로 따지자면 미니붕어빵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감촉도 정말 식은 붕어빵과 똑같아요. 2011년에 출시되었지만 아직까지도 꾸준히 아이들의 인기 과자로 사랑받고 있어요.

 

붕어빵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제품, 정말 역발상이네요.

 

 

 

두번째 역발상 제품은 바로 '불닭볶음면'입니다. 저는 가끔 매운게 정말 땡길 때 집 근처 편의점에서 꼭 사먹는 제품인데요.

 

'라면은 국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국물 없는 라면으로 승부수를 띄운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팔도비빔면이라던지 짜파게티도 물론 국물 없는 라면이지만, 불닭볶음면은 정말정말 매운게 땡길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도 사랑받고 있어요.

 

이처럼, 다양한 역발상 제품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어요. 틈새전략을 노려 크리에이티브한 식음료 제품의 성공을 불러일으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