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0대 가치소비 트렌드> 재밌네요

한창 대학내일 20대연구소 리포트에 관심이 많았어요. 20대 젊은이들의 취업,학교,고민,소비 등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항상 리포트를 읽곤해요

 

20대들을 잘 이해하고 분석하고 때론 리포트 결과를 통해 희망의 출구를 알려주기도 하죠. 공감가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출처_대학내일20대연구소 홈페이지

 

대학내일 20대연구소 리포트들이에요.

한달에 2개의 리포트가 올라올 때도 있어요.

 

출처_대학내일20대연구소 홈페이지

 

그 중에서 2015년 3월에 올라온 연구리포트가 있는데요

 

주제는 '2015년 20대 가치소비 트렌드' 조사에요.

20대들 각자가 자신이 가치있다고 생각하고 소비하는 트렌드를 알려주는데요.

 

 

출처_대학내일20대연구소 홈페이지

 

리포트 조사대상은 전국 20대 남녀 총 399명이었어요.

20대들이 생각하는 가치소비란 저렴하면서도 가격대비 효용이 큰 소비라고 하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리포트 결과는 바로

 

출처_대학내일20대연구소 홈페이지

 

20대 "나를 위해서라면, 나의 여가시간을 보장하기 위해서 연봉의 일부를 포기할 수 있느냐?"의 답변이었어요.

 

과연 몇퍼센트의 20대들이 포기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을까요?

무려 89.2%나 포기할 수 있다고 했어요.

 

여가시간 보장을 위해서면 연봉의 339만원까지 포기할 수 있다고 하니

평균 300만원정도는 자신을 위해 소비하겠다는 뜻이겠네요.

 

20대는 누구보다도 젋고 활기차고 그리고 자신의 주장이 뚜렷하죠.

20대들의 소비가치가 '나'를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참고_ 리포트의 Summary>

 

20대의 가치소비행태와 이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대 대부분이 ‘나’를 위한 소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나’를 위한 선물로 최대 33만원까지 지불 할 수 있고, 여가 시간을 위해 연봉도 339만원까지 포기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스스로를 위한 소비에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소득이 적어도 본인을 위한 소비는 줄이지 않는 경향이 나타나,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SPA 브랜드나 로드숍 화장품과 같은 저가 제품을 중심으로 20대의 ‘나를 위한 소비’는 꾸준히 계속 될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_대학내일20대연구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