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와이파이 즐길 수 있는 의외의 장소들

저는 2년넘게 SKT를 사용하면서 이번에 밴드29요금제로 바꿨습니다.

음성/문자 무제한이지만 20대들에게 가장 필요한건 전화보단 데이터겠죠?

이번에 3사가 음성/문자 무제한이라는 파격적인 요금제를 발표했지만 잘 들여다보면 정작 우리가 원하는 데이터요금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와이파이가 터지냐 안터지냐에 굉장히 민감하죠
이처럼, 일상속에서 휴대폰이나 노트북으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때면 데이터 요금 때문에 마음 놓고 사용하기가 걱정되지만 혹시 공공 와이파이는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는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이동통신 3사, 지자체가 협력하여 전통시장, 복지시설, 주민센터 등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존(공공 와이파이)입니다.

 

주민센터에서는 와이파이가 터지는 것을 알았지만, 전통시장에서까지 터지는 줄은 몰랐네요.집에 오는 길에 항상 시장을 지나쳐야 하는데, 이때만큼은 와이파이를 켜서 맘껏 스마트폰을 사용해볼라구요.

 

전국의 559개 전통시장, 1,170개 복지시설, 2,255개 주민센터, 221개 보건소, 206개 터미털 등 전국 7,545개소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아래와 같은 엠블럼이 붙여져있다면!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네요.

 

 

 

 

 

‘공공 와이파이’ 홈페이지(http://www.wififree.kr) 또는 ‘공공 와이파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역별 이용 장소를 검색하면 야외에서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공 와이파이’ 를 이용하려면 먼저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주변 Wi-Fi 신호를 검색합니다.

그 다음,  ‘Public WiFi Free’ SSID를 선택하고 웹브라우저를 실행하고 웹브라우저에 자동으로 연결된 ‘공공 와이파이’ 접속화면에서 중앙에 있는 ‘공공 와이파이 이용하기’의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 세가지 절차만 손에 익는다면 공공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공공 와이파이 엠블럼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데, 안드로이드(Android) 플레이스토어 또는 iOS 앱스토어에서 ‘공공 와이파이’ 앱을 다운 받아두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오늘 좋은 정보 알고가셔서 공공와이파이 존에서는 원없이 데이터 사용하자구요^^

 

자료 : 한국정보화진흥원